이쯤되면 은퇴를 만류해야할 것 같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선수 은퇴가 예정된 이대호가 홈런 2개를 터트리고, 4타점을 쓸어담았다.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1점 홈런을 터트리고, 9회 2점 홈런을 날렸다. 8대5 역전승을 이끈 맹타다.
프로 22년차, 40세 이대호는 여전히 최고 타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129타수 48안타, 타율 3할7푼2리-3홈런-15타점-15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전체 2위, 안타는 공동 2위다. 은퇴를 앞둔 선수가 타격왕을 다투는 낯선 그림이다.
이대호는 "멀티홈런을 쳤지만 중요한 상황에서 나온 게 아니라 쑥스럽다. 그보다 (서)준원이, 피터스, (황)성빈이 등 다른 선수들이 중요할 때 활약을 해줘서 만들어낸 승리라 생각한다.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했다.
이대호는 어떤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될까.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을”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딱 엄마 얼굴" 최준희, 미소에 담긴 故 최진실의 모습 -
윤남노, 빚 6억 쏟아부은 식당 어떻길래..팩폭 쏟아졌다 ('전참시')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제가 강도범 아닙니다”..서동주, 김규리 자택 침입 사건 관련 해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SSG 칼 뽑았다! 화이트·긴지로 모두 결별…토마스 해치와 59만 달러 계약 [공식발표]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월드컵 수준 아니잖아!" 日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 결국 작심 발언…'막판 담금질' 일본, 그라운드 문제로 2연속 경기장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