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올랐다. 일단 2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리버풀은 올해 2월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FA컵 결승에서 첼시를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2관왕. 올 시즌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전무후무한 4관왕을 노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상대다. EPL 리그 우승컵도 정조준하고 있다.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리버풀은 승점 86점. 1위 맨체스터 시티에 3점 뒤져있다. 불리한 상황이지만,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단, FA컵 결승에서 2명의 핵심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에이스 스트라이커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주전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15일(한국시각) '전반 33분 살라가 부상으로 디에고 조타와 교체됐다.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의 부상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고 했다.
즉,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긴 하다. 1골 차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손흥민 입장에서는 호재.
여기에 반 다이크 역시 부상을 안고 있다. 그는 '무릎이 살짝 꼬이는 느낌이 들었지만, 경기를 강행했다'고 했다.
마르카지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선수는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 단, 여전히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리버풀의 쿼트러플의 강력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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