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본 시상식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3개 부문에서 수상, 3관왕에 올랐다.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듀오 실크 소닉, 글라스 애니멀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 부문은 2019년, 2021년 수상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수상이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델, 두아 리파, 에드 시런, 워커 헤이즈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후보로 경쟁한 결과다.
'톱 셀링 송'에는 방탄소년단이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두 곡을 후보에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영광의 수상곡으로는 '버터'가 뽑혔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2년 연속 '톱 셀링 송'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외에 후보에 올랐던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Artist Excl. U.S)',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Song Excl. U.S)', '톱 록 송(Top Rock Song)' 3개 부문 수상은 불발됐다.
다만, 방탄소년단이 이번 시상식에서 6개 부문, 7개 후보로 이름을 올려 자체 최다 노미네이트 신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전세계 팬들의 박수가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워어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불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 '톱 소셜 아티스트', 2019년과 2020년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2021년 '톱 듀오/그룹',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트로피를 늘려왔다.
한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해 4월 10일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빌보드 차트 성적을 반영해 시상한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준비 일정으로 이번 시상식에 불참한다. 본 시상식은 16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부터 TV CHOSUN에서 생중계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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