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전국 극장과 관객들의 요청으로 지난 주 주말에 개최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흥행과 호평 반응 모두 제대로 터졌다.
'범죄도시2'가 지난 주말 양일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주요 상영관과 씨네큐, 영화의전당, 아리랑시네센터 등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해 주말 토요일 관객수 7만2987명 및 좌석 판매율 47.8%, 일요일 관객수 9만8746명 및 좌석 판매율 65.5%을 기록, 누적 관객수 18만2933명을 기록했다.
괄목할 점은 토요일보다 일요일 좌석 판매율 및 관객수가 모두 상승했다는 것. 이는 박스오피스 1위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보다 무려 2배 이상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의 목마름이 있던 극장 및 관객들의 갈증을 단번에 해소했다.
주말 프리미어 상영회만으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범죄도시2' 팬데믹 시대 진행한 사전 상영 영화 통틀어 최고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1156만 관객 동원작 '부산행'(16)에 이어 한국 영화 사전 상영회에서 가장 폭발적인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어 697만명을 동원한 '럭키'(16)가 프리미어 상영에서 토요일 관객수 5만4933명, 좌석판매율 47.7% 및 일요일 관객수 6만6962명 좌석 판매율 58.2%를 기록한 바 있어 '범죄도시2'의 기록은 이를 가뿐히 뛰어넘으며 팬데믹 이전의 스코어 성과를 이루어 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범죄도시2'의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터진 폭발적 흥행 예열의 배경에는 국내 언론들의 전편을 뛰어넘는 높은 평점 리뷰 및 대한민국 대표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무비 등에서 이미 시사회에서 검증된 입소문이 순식간에 예비 관객들에게 퍼졌기에 가능했다. 더불어 '한국 영화와 극장은 살아있다'라는 슬로건의 캠페인으로 영화사, 극장, 관객이 삼위일체로 합심한 이번 이벤트는 한국 영화의 힘과 기다림을 모두 수치로 증명한 이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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