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제9회 들꽃영화상에 소중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유지태는 지난 2018년 참여한 다큐멘터리 '이타미준의 바다' 내레이션 개런티 전액을 들꽃영화상에 기부하며 도움을 보탠 바 있다. 들꽃영화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되는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영화상으로 올해 아홉 번째를 맞았다. 유지태의 이번 후원금 역시 들꽃영화상의 발전과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발견을 위해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유지태는 평소 독립영화와 독립예술영화관의 저변확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 지원해왔다. 올해 3월 서울아트시네마 재개관 당시 노후된 좌석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누구보다 앞장섰다.
또한 매 상영회마다 좌석 100석을 관객들에게 기부하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행사를 2012년부터 16회 가량 지속하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는 진심 어린 영화인이자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지태가 천재적 전략가 교수 역할로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6월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다 가까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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