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전북 현대가 '난적' 포항 스틸러스를 제압했다.
전북은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2년 K리그 1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4분 터진 쿠니모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전북은 6승4무3패(승점 22)를 기록, 5위였던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전북이 시즌 개막 이후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건 2월 19일 이후 88일 만이다. 반면 포항은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선제골은 전북의 몫이었다.전반 14분 우측 측면에서 김문환의 킬패스를 박규민이 문전으로 크로스해줬고, 일류첸코의 슈팅을 쇄도하던 쿠니모토가 밀고들어가 골망을 흔들었다.
좀처럼 공격 활로를 모색하지 못하던 포항은 전반 30분 좋은 득점찬스를 잡았다. 아크 서클에서 고영준이 세트피스 상황을 생산해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정재희의 오른발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포항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고영준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포항은 후반 다른 팀이 됐다. 이수빈과 이광혁이 들어가면서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전북에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8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심상민의 크로스를 정재희가 회심의 헤딩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12분에는 아크 서클 정면으로 튀어나온 공을 이승모가 회심의 오른발 논스톱 슛을 날렸지만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빗겨나갔다. 후반 18분에는 아크 서클 오른쪽에서 고영준이 날린 오른발 슛이 왼쪽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오자 모세스가 논스톱으로 오른발을 갖다댔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가고 말았다.
후반 23분에도 정재희의 슛이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7분에도 왼쪽 측면을 파괴한 고영준의 크로스를 모세스가 쇄도했지만 김진수가 먼저 걷어냈다.
하지만 포항은 전북의 송범근 골키퍼와 홍정호의 클리어에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포항은 후반 27분과 후반 39분 허용준과 이호재를 투입시키고도 마지막 방점을 찍지 못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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