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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로 변신해 또 다른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나성범이 친정 식구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20일 올 시즌 첫 광주 원정길에 도착한 NC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서자 나성범이 밝은 모습으로 그 무리 속에 파고들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던 손아섭이 가장 먼저 나성범을 발견하고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헤쳤다.
그 사이 박민우와 박건우등이 나성범을 둘러 싸고는 어깨와 손목등을 만져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나성범은 동생들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수줍은 미소로 답했다.
공룡에서 호랑이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후에도 나성범은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40경기서 150타수 50안타 타율 0.333 5홈런 24타점 26득점 득점권타율 0.313를 기록하고 있다. 거의 매 경기 한 두개의 안타를 치며 150억 몸값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전날 롯데 전에서도 결승타를 포함 2안타 1타점을 생산해 양현종의 150승 대기록 달성을 도왔다.
스타들 사이에서도 스타인 나성범과 공룡들의 만남을 영상에 담았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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