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대표팀이 6월 A매치에 최정예 군단을 모두 소집해 브라질, 칠레 등을 상대한다.
벤투 감독은 23일 오전, 오는 6월 국내에서 펼쳐질 친선 4연전에 나설 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6월 2일 브라질(서울), 6일 칠레(대전), 10일 파라과이(수원)와 차례로 맞붙는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두 번 밖에 없는 소집기간이라 기나긴 유럽 시즌을 끝마친 유럽파 등을 포함한 핵심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다.
23일 노리치시티전을 통해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이 부름을 받았다.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황인범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소속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한 김민재(페네르바체)는 부상 낙마했다. 반면, 22일 수원FC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김진수(전북)는 소집됐다.
이밖에 김영권 김태환 조현우(이상 울산) 권창훈 정승현 조규성(이상 김천) 나상호(서울) 송범근 송민규(전북) 홍 철(대구) 등이 뽑혔다.
깜짝 발탁도 있다. 수비수 조유민(대전)과 미드필더 김동현(강원)이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뽑혀 월드컵을 앞두고 기량을 검증받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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