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옳았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퍼거슨 전 감독은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의 코치에게 잔인한 비난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맨유는 올 시즌 16승10무12패(승점 58)를 기록했다. 최종 6위로 마감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퍼거슨 감독은 크리스 아르마스 코치를 처음 만났을 때 잔인한 비난을 퍼부었다. 아르마스 코치는 맨유에 합류하기 몇 달 전 토론토FC에서 해고됐다. 그는 메이저리그사커(MLS) 11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하지만 랑닉 감독은 아르마스의 광팬이었다. 뉴욕 레드불스에 있을 때부터 그를 잘 알고 있었다. 랑닉이 임명한 코치진에 대해선 라커룸에서도 불만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아르마스 코치 임명을 유보한 것은 선수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퍼거슨 감독도 감명을 받지 못했다. 잔인하고 퉁명스럽게 대했다. 아르마스는 맨유의 광범위한 분석을 수행했다. 그들은 서로의 얘기를 공유하기 위해 이어폰을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퍼거슨 감독은 아르마스 코치 영입 문제를 두고 "이곳에선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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