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경진이 팬이었던 남자가 자신의 동생과 결혼한 사연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자매들과 집주인의 마당 전 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마당을 둘러보던 자매들은 주차된 집주인의 차량을 발견하고 차 구경에 나선다. 그 중 김청이 UTV에 관심을 보이자 집주인은 드라이브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UTV를 타고 동네 드라이브를 즐긴다. 다소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그때 집주인 어머니와의 급 만남까지 성사되었는데.
한편 김청을 보내고 집에 남은 언니들은 거실에서 수다를 한바탕 벌였다. 박원숙은 "경진의 팬이 경진의 여동생과 만나 결혼까지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얘기를 꺼냈다. 이에 이경진은 처음 제부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고, 이야기를 들은 언니들은 "경진이 동생이니까 예쁠 것"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
박원숙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혜은이는 이경진에게 "과거에 원숙 언니와 연적 관계 아니었냐"고 물으며 최불암을 두고 연적 사이였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회상했다. 이경진은 "최불암 선생님이 나를 예뻐했다"며 은근히 두 사람 사이를 질투했던 박원숙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이경진은 "남자 복이 없다며 울던 원숙 언니가 기억난다"며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해 박원숙을 폭발하게 한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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