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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회차부터 19회차까지 여자선수 성적상위 6명(손지영, 안지민, 박정아, 김인혜, 이지수, 김지현)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많은 고객들과 전문가 대다수가 예측한 관록과 1코스의 이점이 있는 손지영의 우세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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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따른 이지수(3기 A2 42세)는 1주회 1턴 마크에서 예상치 못한 휘감아찌르기를 성공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고 마지막까지 선배기수의 자존심을 세우며 2위로 골인했다. 11기를 대표하는 김지현(A2 35세)은 후미그룹과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겨내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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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시즌 개인 최고성적을 기록한 2018시즌에는 1착 24회, 2착 19회, 3착 17회의 성적을 올렸고 2019시즌에도 1착 18회, 2착 19회, 3착 10회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올해 18회차 1일차 8경주(5월 4일)에서는 휘감기로 1승을 쌓으며 경정 입문 10년 만에 개인통산 100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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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앞으로 보다 더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곽코스에서의 입상률 향상과 인코스에서의 빠른 스타트에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일정한 스타트타임을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감각훈련과 스타트 이후 1턴에서의 전법을 앞세운 과감성을 키운다면 여자를 대표하는 선수로 팬들에게 인식될 것이다.
이서범 경정코리아 분석위원은 "김인혜는 남자선수 못지않은 피지컬과 승부근성, 거기에 경주흐름에 맞는 대처능력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여자선수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선수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