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승현과 허 웅의 계약 조건이 공개됐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기간 5년, 7억5000만원으로 동일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승자는 KCC였다. FA 최대어 이승현, 그리고 KBL 최고 흥행수표 허 웅을 동시에 영입했다.
KCC는 24일 서울 서초동 KCC 본사에서 이승현 허 웅 KCC 이지스 입단식을 개최했다.
KCC는 이날 "이승현과 허 웅은 계약기간 5년, 연봉 7억5000만원에 KCC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미 KCC는 23일 이승현과 허 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지만, 구체적 계약조건은 발표하지 않았다.
KCC는 이승현과 허 웅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전력강화에 성공했다. 내년 11월에 송교창과 유현준이 돌아오면 KCC는 우승 전력을 완성시킬 수 있다.
이승현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게 돼서 KCC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KCC의 우승을 위해서 한 번 뛰어보겠다"고 했고, 허 웅은 "아버지와 연결된 부분이 많았던 팀이기 ??문에 좋은 추억이 많았던 팀이다. KCC에 들어오게 돼서 기뻐다. 이승현과 함께 잘해서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감독으로 매우 기쁘다. 두 선수 모두 KBL을 대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구단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승현은 취약 포지션을 충분히 메울 수 있는 선수이고, 허 웅은 꼭 한 번 같이 하고 싶은 선수였다. 우승과 인기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게끔 잘해 보겠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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