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8)가 투타에서 맹활약중인 LA 에인절스가 공격 1위팀으로 평가됐다.
미국 스포츠전문 사이트 블리처리포트는 24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투타 전력 순위를 발표했다. 에인절스는 팀 타율 2할4푼4리로 전체 6위. 팀 타율이 최고는 아니지만 타선의 파워, 응집력이 좋다.
팀 홈런 59개로 전체 1위고, 200타점으로 LA 다저스와 공동 1위다.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12홈런을 때려 전체 3위에 올라있고, 오타니와 테일러 워드가 각각 9홈런, 재러드 월시가 8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29타점으로 이 부문 팀 내 1위, 전체 12위다. 트라웃과 월시가 나란히 26타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 MVP인 오타니는 타율 2할5푼5리, 트라웃은 3할2푼4리를 기록중이다. 트라웃은 OPS(출루율+장타율) 1.133으로 이 부문 전체 1위다.
선발진은 10위로 평가됐다. 이 매체는 3승2패-평균자책점 2.82-53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가 올스타급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패트릭 산도발(3승1패-1.79)과 마이클 로렌젠(5승2-3.05), 노아 신더가드(3승2패-3.60)가 안정적으로 던져주고 있다.
에인절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휴스턴, 밀워키 브루어스,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필라델리아 필리스가 타격과 선발진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LA 에인절스는 23일까지 26승17패를 기록,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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