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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KT에게 기회가 왔다. 19승24패로 5할 승률에서 5승이 모자라는 KT에겐 이번 주가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시기다. 공동 9위 두 팀을 연달아 만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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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강백호와 헨리 라모스, 윌리엄 쿠에바스, 박시영 등의 부상으로 팀 전력이 크게 다운돼 있다. 6월초엔 강백호와 라모스가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도 합류해 어느 정도 싸울 수 있는 전력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벤자민이 오면 그동안 선발로 뛰었던 엄상백이 불펜에서 힘을 보탤 수 있어 불펜도 보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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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주가 중요하다. NC와 한화에게서 얼마나 많은 승수를 쌓느냐에 따라 좀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갈 수 있다. LG 트윈스의 경우 시즌 초반 SSG 랜더스와 1위싸움을 하다가 주춤하며 지난 5일엔 5위로 떨어지며 위기에 빠졌지만 6일부터 NC와 한화를 상대로 6연승을 하며 단숨에 살아났다. 팀 타격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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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9위 팀이라고 해도 방심해선 안된다. NC의 경우 지난 주 2승4패를 기록했지만 팀 타율은 무려 3할1푼2리로 전체 1위를 기록했었다. 평균 득점도 6점이나 됐다. 3승3패를 기록한 KT는 타율 2할3푼6리에 3.3점에 그쳤다
출발이 중요하다. KT는 24일 NC전서 엄상백이 나서고 NC는 신민혁이 선발로 등판한다. 엄상백은 지난 4월23일 NC전서 선발로 나와 6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었다. 신민혁도 KT전에 등판한 적이 이는데 4월 22일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7안타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