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공개 커플 강타 정유미가 올 가을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유튜브 채널 '연예짱TV'에서는 26일 강타 정유미 커플의 결혼설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타와 정유미가 2년 넘게 열애를 하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겨 올 가을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스포츠경향에서도 27일 "강타와 정유미 커플이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양측은 결혼설을 부인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측은 27일 스포츠조선에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강타와 정유미는 2020년 2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6개월 만에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되자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정유미는 SNS를 통해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며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성공한 팬의 만남'으로도 더욱 화제가 됐다. 정유미가 여러 방송을 통해 강타가 속했던 그룹 H.O.T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밝혔기 때문. 특히 정유미는 그 중 강타를 제일 좋아했다며 "16살 때 강타를 보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갔다. 가정통신문을 위조해 수련회에 간다고 거짓말을 치고 강타의 집을 찾아갔다", "닉네임이 '칠현 마누라'였다" 등의 발언으로 팬심을 인증하기도 했다.
'칠현 마누라'가 현실이 될 뻔했지만, 두 사람은 가을 결혼설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지었다.
한편, 강타는 1996년 그룹 H.O.T로 데뷔, 현재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옥탑방 왕세자', '육룡이 나르샤', '검법남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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