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EPL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선수는 손흥민!"
'레전드' 대런 벤트의 확신이었다. 벤트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현재 EPL에서 가장 저평가받는 선수는 누구인가요?'라고 묻자 벤트는 주저 없이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득점왕을 수상했다. 아시아인 최초의 기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되는 등 그만큼의 업적을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28일(한국시각) HITC는 '개리 네빌 역시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로 지목하는 등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지만, 심지어 토트넘에서 조차 인색한 칭찬을 받았다'며 '손흥민은 종종 케인에 가려졌지만, 실제로는 케인만큼이나 재능이 있다. 그의 득점왕 등극은 가치 있는 일이지만, 어쩐 일인지 저평가를 받고 있고 올해의 선수로 지명되지 않은 것은 터무니 없는 일이다. 그는 그가 해온 것에 비해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다.
HITC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가 토트넘에서 보여준 훌륭한 모습에 대한 마땅한 칭찬을 받길 희망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현재 한국에 돌아와 30일부터 시작되는 대표팀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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