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레스 베일은 우승복 하나는 확실한 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각) 리버풀을 제압하고 또 하나의 빅이어를 수집했다. 베일 개인적으로는 5번째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다. 베일은 2014, 2016, 2017, 2018년에 이어 2022년까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실 베일 입장에서는 거저 얻은 빅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일은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단 7분 밖에 뛰지 않았다. 2018년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과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기록했을때와는 천지차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결승전에 베일이 출전할 수 있다고 했지만, 결국 베일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베일은 이번 우승에 공헌하지 못햇지만, 세레모니에서는 앞자리를 차지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어쨌든 역사는 승자를 기억하는 법, 베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동률을 기록했으며, 리오넬 메시 보다는 1개가 더 많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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