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버턴의 스트라이커 하샬리송(25)은 현재 서울에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그는 6월 2일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조기 입국, 네이마르 등과 함께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고 있다. 28일에는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히샬리송이 리버풀을 조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턴의 스타 히샬리송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로 비통해하는 리버풀을 잔인하게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러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4시36분 킥오프됐다. 그는 숙소에서 UCL 결승전을 관전한 듯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하며 유럽 정상에 섰다. 히샬리송은 결승전 직후 리버풀을 조롱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익스프레스'는 '리버풀 선수들은 풀타임 휘슬이 울린 후 충격을 받았다. 히샬리송은 경기 직후 SNS에 버스 운전대에 있는 자신의 얼굴을 편집해 게시하면서 자비를 나타내지 않았다'며 '이 사진은 에버턴 팬들이 이번 주초 리버풀 팬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여행 회사를 만들어 가짜 버스를 예약하도록 했다고 주장하는 소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버턴은 리버풀의 최대 앙숙이다. 악명높은 '머지사이드 더비'가 두 팀의 관계다. 히샬리송은 에버턴 동료들에게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 팬들은 '불난 집에 부채질 한' 히샬리송의 반응에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히샬리송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 토트넘의 러브콜도 받고 있을 정도로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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