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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을 응원하기 위해 창원NC파크를 방문한 팬들은 김 감독에게 사인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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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잠실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는 김 감독을 응원하는 커피차까지 오면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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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영하의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선두타자가 계속해서 나갔고, 제구도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두산은 0대5로 패배했다.
짓궂은 농담에 유니폼을 건넨 팬은 "죄송하다"고 이야기했고, 김 감독은 다시 한 번 너털웃음을 지은 뒤 큼지막하게 사인을 했다.
경기 개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김 감독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한동안 더그아웃 입구에 서서 사인을 한 뒤에야 자리를 떴다.
김 감독 뿐 아니라 허경민 안재석 조수행 등 두산 선수들은 더그아웃을 오가면서 팬들에게 잠깐이나마 사인을 하며 창원까지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팬서비스를 확실하게 받은 두산팬들은 응원으로 보답했다.
기운을 받은 두산은 1대0으로 NC를 제압, 창원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