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씨가 가정폭력 암시글 후 "아이와 나의 안전과 행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첩 정리"라면서 그동안의 시간들을 떠올렸다.
조민아는 "사진첩 정리하면서보니 크게 5종류로 나뉜다"며 "강호 왕자님 사진, 이유식&간식 만드는 사진, 남편 저녁 만들면서 찍었던 과정샷 사진, 새로 시작한다는 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서 개발했던 No밀가루, No버터, No설탕 프로틴 분말로 만든 디저트 사진, 협찬 제품 사진"이라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남편을 위해 준비했던 저녁 한 상차림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저녁 밥 만들어줄 때 찍었던 사진들 시간을 보니 퇴근 시간에 맞춰서 따뜻한 밥 차려주고 싶어서 퇴근하고 출발한다는 연락을 받고 오후 9시 반이나 10시부터 만들기 시작했더라"면서 "아기 이유식 만드는 사진이랑 저녁 한 상차림 사진들 사이에 있는 하루 한 끼 내 식사였던 단백질 쉐이크 사진에서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털어놨다.
조민아는 "앞으로는 잘 살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 아이와 나의 안전과 행복에 집중"이라면서 "강호에게 재미있는 선생님, 현명한 엄마, 좋은 친구로 살아갈래요.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그해 6월 아들 강호 군을 출산했다. 최근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사연을 고백, 팬들의 충격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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