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은 2층에 간편주사실을 마련, 2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간편주사실 개소 및 운영 배경을 설명한 뒤 병원장 인사말, 테이프커팅, 주사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간편주사실은 근육주사(IM)와 피하주사(SC), 예방접종 등 비교적 단순한 주사투약 업무를 수행하며, 병상은 2개가 마련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을 찾는 외래환자는 1일 평균 2500여명으로, 이중 300여명이 3층 중앙주사실을 이용하고 있다. 환자가 중앙주사실에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근육주사 등 비교적 단순한 주사투약을 할 환자들을 간편주사실로 분산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여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간편주사실을 설치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간편주사실 운영은 우리 병원의 핵심가치인 환자중심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프로세스의 하나"라며 "주사실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환자 편의 중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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