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솔미가 붐에게 결혼 선배의 신혼 꿀팁을 제공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편셰프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박솔미는 붐과 영상통화를 하게 됐다. 박솔미가 붐에게 결혼 선물로 근사한 샴페인과 유기 수저를 선물해 붐이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 박솔미는 "이렇게 바쁜데 연애는 언제 했나?"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진 붐은 "바빠도 할 거는 했다"라며 샴페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것. "언제 먹을 거냐?"는 물음에 붐은 "저는 '낮파밤파새파파'다"라며 "낮에도 파이팅, 밤에도 파이팅, 새벽에도 파이팅"이라고 므흣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의상은 뭘 입고 요리하면 좋냐"고 묻자, 박솔미는 "벗어라. 신혼은 그렇게 하는거다. 넥타이만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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