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하 '쥬라기 월드3',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팬데믹 시대 비(非) 마블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쥬라기 월드3'가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216만8187명을 동원했다. '쥬라기 월드3'는 6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및 '범죄도시2'와 올여름 흥행 포문을 열면서 엔데믹 시대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쥬라기 월드3'는 '겨울왕국2'(19) 이후 3년 만에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 아닌 외화로선 가장 높은 흥행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팬데믹 이후 외화 흥행 순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2) '이터널스'(21) '블랙 위도우'(21) 순이며 5번째는 비마블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1)로 최종 관객수는 229만2415명이었다.
'쥬라기 월드3'는 '쥬라기' 시리즈 전 세계 최고 흥행작 '쥬라기 월드'(15)와 같은 흥행 속도로 국내 흥행몰이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블 '블랙 위도우'와 '이터널스'의 최종 관객수를 조만간 순차적으로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족 및 중장년층까지 관람객 타겟들이 확장되면서, 엔데믹 시대 전세대를 위한 엔터테이닝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 2주차 한국 영화 '범죄도시2' '브로커'와 달리 진정한 외화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반드시 체험할 스케일과 피날레를 보여줄 '쥬라기 월드3'는 6월 흥행 강세를 보여준 시리즈 전편처럼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이후 4년이 지나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이 출연했고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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