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은수(28)가 "제주도 헬스장 등록하며 열심히 액션 연습에 임했다"고 말했다.
서은수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액션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서은수는 극 중 소녀(신시아)를 쫓는 본사 요원 조현 역을 연기했다.
화려한 액션과 거친 입담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 서은수는 "준비 단계부터 액션 스쿨을 한 달 정도 다녔다. 조현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강인한 캐릭터라 액션 스쿨 외에도 강도 높은 운동을 많이 했다. 제주도 내려가서도 매트를 챙겨가 운동을 했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운동을 많이 했다. 제주도 헬스장을 등록해 톰 역의 저스틴 하비와 함께 같이 운동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액션 스쿨에서 액션 합을 맞추기 보다는 근력 운동을 위주로 했다. 몇 시간 동안 땀을 뚝뚝 흘릴 정도로 운동을 많이 했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근력을 많이 키웠다. 평소보다 체력이 커진 느낌이었다. 다만 몸은 키워도 얼굴살은 찌면 안됐다. 제주도에서 4개월 반을 장기 숙박하면서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해 닭가슴살을 구워 먹기도 했다. 나중에는 닭가슴살이 물려 포트에 물을 끓여 닭가슴살을 중탕해 먹기도 했다. 닭가슴살을 먹는 게 고역이었다"고 덧붙였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는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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