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가 제29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허혈성 뇌질환 동물 모델에서 Tat-Endophilin A1 단백질의 신경세포보호 효능 및 신경가소성에 미치는 영향 확인' 논문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동물실험을 통해 뇌허혈에 의해 신경손상이 발생할 경우 신경보호작용을 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난치성 신경계질환을 극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발전적인 진전을 이루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문 교수는 이번 논문의 연구분야 원천기술에 대한 2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문 교수는 "중요한 학술상을 받는다는 것은 연구성과에 대해 1차적으로 논문으로 출간되면서 인정받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진료영역에서의 중요성을 2차적으로 한 번 더 인정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런 큰 영광을 바탕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과 한림의대 신경외과학교실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척수손상과 뇌손상 환자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양질의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승명 교수는 난치성 신경계질환의 극복 및 치료를 위해 뇌질환과 더불어 척수질환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지속해왔다. 지난 2020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토끼 척수 허혈성 모델에서 Phosphatidylethanolamine 결합단백질의 신경손상 및 염증 반응 완화에 대한 효과 연구' 주제로 전체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 교수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척추센터에서 척추 및 척수, 척추변형 및 기형, 뇌종양, 척추종양, 신경손상(뇌,척추), 말초신경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 및 연구하고 있다.
또한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특별상임이사, 대한신경손상학회 특별상임이사,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운영위원 및 대외협력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부작용 전문위원회 상임전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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