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천안·서울병원 등 6개 거점 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새롭게 참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거점의료기관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70개 협력병원), 단국대학교병원(143개 협력병원), 영남대학교병원(109개 협력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천안·서울병원(444개 협력병원) 등 6곳과 866개 협력병원이다.
이에따라 2009년 거점의료기관 1곳, 협력병원 35곳으로 출발한 진료정보교류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올해 말까지 거점의료기관 61곳, 협력병원 7800여 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은 환자 동의 하에 진료기록과 과거병력, 투약 내역, 영상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이로써 중복 검사·촬영을 최소화하고 환자가 직접 진료 정보를 발급받아 전달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료정보교류 모듈 설치 등 병원 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진료정보교류 사업 확대를 통해, 국민이 진료기록을 직접 전달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물사고 예방 등 환자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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