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연패를 끊었다.
SSG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9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2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시즌 37승3무20패를 기록하게 됐다.
선발 투수 오원석이 7이닝 3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오원석은 데뷔 후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타선도 일찌감치 터졌다. 경기 초반 집중타에 이어 최 정의 투런 홈런까지 앞세운 SSG는 모처럼 여유있는 점수차로 편안하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경기 후 SSG 김원형 감독은 "(오)원석이가 데뷔 후 처음 7이닝 투구를 했는데 팀이 힘든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멋진 피칭을 보여줬다"고 선발 오원석을 극찬했다. 9점을 낸 타선에 대해서도 "적시타, 희생타, 홈런을 통해 득점이 나오는 과정이 좋았다. (최) 정이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는데 달아나는 홈런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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