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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빼고파' 멤버들은 방송 초반에 입기 힘들었던 옷을 다시 입어보면서 그동안의 노력을 확인해보는 중간점검 '눈바디' 시간을 가졌다. 박문치는 뱃살은 물론이고 꽉 맞았던 바지가 헐렁해질 정도로 하체가 날씬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술로 인해 유독 뱃살만 많았던 고은아는 뱃살이 실종된 모습이었다. 배에 힘을 주지 않고도 탱탱한 복부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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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바디 이후 김신영은 기습 중간고사를 실시했다. 퀴즈를 통해 멤버들의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굳히겠다는 것. 성적 상위 3명에게는 에스테틱 혜택을, 하위 3명에게는 쇠 맛 나는 지옥 훈련이 기다리고 있음을 전하며 '빼고파' 멤버들의 전의를 불태웠다.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하기 가장 좋은 계절, 나트륨?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들, 제대로 된 운동 자세 등을 정확하게 짚어줬고, 멤버들은 정답과 오답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다이어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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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김신영표 다이어트 레시피의 정점을 찍을 '다이어트 떡볶이' 레시피가 공개됐다. 다이어트 하면서 가장 피해야할 음식 1위로 꼽히는 떡볶이도 김신영의 손을 거쳐 '건강한 떡볶이'로 탄생했다. 지방이 높은 어묵 대신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프로틴 어묵을, 양념장에 들어가는 설탕 대신 400g에 0kcal인 스테비아를, 그리고 일반 떡볶이에 들어가는 흰 떡 대신에 현미떡을 사용하는 것이 김신영표 다이어트 떡볶이의 포인트였다. 이렇게 완성된 떡볶이 맛을 본 '빼고파' 멤버들은 감탄하면서 말없이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리얼함으로 웃음을 줬다. 멸치볶음 묵은지 김밥, 오징어 현미 비빔국수, 다이어트 햄버거 등에 이어 이번 다이어트 떡볶이도 제대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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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은아는 코치에게 포털 사이트를 확인하고 전화 달라고 연락을 했다고. 그는 "코치님은 뒤늦게 열애설을 접했다. 그런데 저한테 '괜찮아요?'라고 먼저 물어보면서 내 일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을 하시더라"며 테니스 코치의 반응에 '심쿵'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고은아의 말에 하재숙은 "열애설 기사가 두 사람을 이어주게 생겼다"고 좋아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우정을 넘어 전우애를 나누고 있는 '빼고파' 멤버들은 고은아의 사랑 이야기에 진심으로 조언하고, 그 마음에 공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그동안 멤버들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준 눈바디 중간점검, 현실적이고 유용한 다이어트 꿀팁 대방출, '찐자매'처럼 사적인 이야기도 서슴없이 공유하는 멤버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으로 '빼고파'의 가장 큰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KBS 2TV '빼고파'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