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시즌 23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저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1번 지명타자로 출전 중인 저지는 1회말 신인 우완투수 맷 스와머를 상대로 초구 볼을 고른 뒤 2구째 몸쪽 높은 코스로 날아든 89마일 밋밋한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발사각 41도, 타구속도 107.3마일, 비거리 383피트(약 117m)로 전형적인 대형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아치였다.
지난 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회 중월 투런포를 터뜨린 이후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이로써 저지는 시즌 23호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7홈런으로 공동 2위인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단 알바레스, 미네소타 바이런 벅스터와의 차이를 6개로 벌렸다.
저지의 홈런 페이스는 시즌 63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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