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1~2022시즌 토트넘은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11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데려와 아스널을 뛰어넘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톱 2와의 격차는 컸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각각 승점 93과 승점 92를 기록한 반면 토트넘은 승점 71로 4위에 랭크됐다. 승점차는 무려 21~21점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2022~2023시즌 3위까지 오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1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기미스포츠'에 따르면, 인터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힘있는 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15년 아르헨티나 라싱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르티네스는 2018년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인터밀란으로 둥지를 옮겨 4시즌 동안 180경기에 출전해 74골을 터뜨렸다. 2021~2022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49경기에 나서 25골을 넣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의 믿을 수 없는 세 명의 최전방 공격수가 있다. 로멜로 루카쿠가 '야수'로 묘사한 마르티네스를 콘테가 영입하면 토트넘이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마르티네스를 데려온다면 다음 시즌 상위 3위 안에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올해 초 3연패에서 회복한 토트넘은 마지막 16경기에서 승점 13점만 내줬다. 토트넘이 첼시가 달성한 3위에 도전할 수 있지만, 우승 도전은 콘테의 선수들에게 너무 이른 감이 없지 않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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