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누녜스를 놓친 맨유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전쟁에 참전했다는 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맨유는 첼시, 바르셀로나가 일찌감치 눈독 들여온 '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뒤늦게 나섰다. 폴란드 국대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3시즌간 153골을 몰아치며 세계 최고의 원톱으로 인정받아온 에이스 오브 에이스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빅클럽들의 영입전에 에릭 텐하흐 신임 감독의 맨유가 뛰어들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맨유는 2021~2022시즌 월클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과도하게 의존해야 했고, 에딘손 카바니는 올여름 FA로 풀리게 돼 스트라이커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루과이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 영입을 노렸으나 리버풀이 8500만 파운드를 투자하며 이마저도 물건너갔다.
데일리스타는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할 재정적 여유가 없을 것으로 봤고, 이 경우 프리미어리그로 선회할 희망이 높다고 전망했다.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 역시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로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2개의 컵 대회 결승에 진출하고도 결정력 부재로 우승컵을 놓친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킬러'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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