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에 김민재(26·페예노르트)는 1순위가 아니었다.
터키 언론은 사실상 매일 '김민재 이적설'을 보도하면서 토트넘도 에버턴, 나폴리, AC밀란과 함께 김민재를 열렬히 원하는 팀 중 한 팀으로 꼽았다. 그러나 정작 토트넘에선 김민재의 이름이 나오지 않고 있다.
토트넘이 원하는 센터백은 AS로마의 로저 이바네스다.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에 따르면, 뉴캐슬과 토트넘이 브라질 출신 중앙 수비수 이바네스의 몸값과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
이바네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A와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를 포함해 51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다. 특히 유로파리그 콘퍼런스 우승을 이끌기도.
이바네스의 몸값은 3000만파운드(약 4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아웃은 8000만파운드(약 1265억원)에 달한다.
토트넘은 뉴캐슬과 경쟁 중이다. 두 팀은 이바네스 외에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과 글레이송 브레머(토리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역시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한 시즌밖에 뛰지 않은 김민재 대신 유럽 경험이 많은 센터백들을 원하고 있는 것.
다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옛 제자 바스토니는 인터밀란 잔류를 택했다. 콘테 감독은 무조건 센터백 강화를 원하고 있고, 김민재는 3~4순위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는 이탈리아 나폴리와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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