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재은이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떠났다.
이재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귀포 서호동에 없는 거 빼곤 다 있는 울언니네 잡화점. 찐언니보다 더 찐언니같은 혜진온니야 가게다. 이언니 재밌고 톡특하기만 한줄? 알았더니... 이건 또 뭐야? 사주. 타로? 이건 또 언제 공부한거마씨~~? 굉장히 뜬금없었지만'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미로 한번 해 보았음! 근데 이건또 o미? 울언니 안본사이 부케가..뭐지? 이케릭터는? 무야~~!? 깜놀! 우찌 이리 쓸데없이 용한거지? 점괘가 딱딱 맞아버리네..ㅋㅋㅋㅋ거참! 제주도 서귀포 놀러오시는분들~ 요기 쓸데없이 용한 타로점 한번 보고 가세요'라고 말했다.
또 사주 타로까지 봐주는 지인의 가게를 소개하는 사진도 올렸다.
한편 7세에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재은은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활동하면 시트콤 '논스톱'과 드라마 '인어아가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