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으로부터 혼난 일화를 전했다.
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이 본 뉴스 1위 했다고 혼났음"이라는 글귀와 우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와 함께 포털사이트 연예뉴스 랭킹이 나와 있는 페이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 캡처본에 따르면, 한영의 SNS 내용이 담긴 기사가 해당 시간 연예뉴스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한영이 전날 올린 SNS 게시물로, 아침에 폭탄머리 하고 있는 박군의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박군이 자신의 리얼한 모습까지 포털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자, 한영에게 귀여운 핀잔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영과 박군은 지난 4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작년 SBS FiL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함께 활약하며 8살 연상연하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