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선호 풍조가 도드라진다. 예전과는 다르다.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이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순풍에 돛을 달았다.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를 자유 계약을 영입했다.
브라이턴의 후반 약진을 이끈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도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영국 매체들은 14일 토트넘이 비수마 영입을 위해 브라이턴과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비수마가 메디컬 테스트만을 앞두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토트넘으로서는 비수마 영입이 절대적이다. UCL에서 뛰기 위해서는 허리에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
토트넘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오언 베인달(AZ알크마르), 라이트백인 제드 스펜스(미들즈브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측면 수비 자원이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선수들도 토트넘 행을 원한다는 사실이다. UCL 때문이다. 일각에 따르면 비수마의 경우 토트넘 외에 아스널과 애스턴빌라, 에버턴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비수마가 토트넘을 더 선호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UCL 진출 때문이었다.
콘테 감독의 지도력도 한 몫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열정적이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지도력을 보여줬다. 중위권까지 떨어졌던 토트넘을 4위까지 끌어올렸다. 케인과 소흥민 등도 콘테 감독을 극찬한 바 있다. 콘테 감독은 올 시즌 토트넘 잔류를 선언하면서 영입전에 힘을 더했다. 이제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을 노리고 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첫 프리시즌 경기인 한국 투어 이전 선수 영입을 마무리짓기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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