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차세대 공격수' 조규성(24·김천 상무)의 월드컵 꿈은 '찐'이다.
조규성은 지난해 9월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합류했다. 불과 1년 사이에 폭풍 성장했다. 그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 15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2019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A대표팀에서도 긍정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친선경기에서 쐐기골을 뽑아냈다. 지난 1월 레바논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후 5개월여 만의 득점포였다. 조규성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향해 묵묵히 걸어간다.
그는 16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매년, 항상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끝난다. 다음 시즌은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게 된다. 이번에 친선경기를 하면서 많은 시간 출전하지 못했지만 생각을 했다. 느낀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더 많이 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경기였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실력적으로 늘었다기보다 자신감이 얼마나 늘었는지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배는 는 것 같다. 대표팀을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셨다. 자신감이 는 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조규성은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라면 전역 연기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득점왕과 월드컵) 당연한거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 좋을 것 같다. 월드컵이 더 큰 것 같다. 매 경기 뛰면서 골을 원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골을 떠나서 플레이에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 자신에게는 더 활약이자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페이스를 이어가기 위해 군에 남겠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조규성은 9월 전역 예정이다. 그는 "여기에 와서 많이 늘었다. 선수들과 계속 해왔다. 잘 해왔다. 손발도 잘 맞고 있다.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앞으로 체력 단련실에서 더 살아야 할 것 같다. 아시아 팀 외에는 남미 팀과 처음 해봤다. 많이 부족하다, 밀리지 않으려면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벤투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그런 부분이다. 밀리지 않아야 한다고 더 생각했다"고 이를 악물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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