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특별 명령'이 떨어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이 원더키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위한 특별한 계획을 세웠다. 스태프들에게 가르나초의 성장을 얘기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와 6년 계약 연장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생 가르나초는 맨유가 믿고 기다리는 미래다. 맨유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르나초를 영입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유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0년 만에 유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랄프 랑닉 감독 시절 맨유 1군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다. 4월 열린 첼시전에 교체 투입됐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가르나초는 '대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60번째 해트트릭 기념구를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만큼 맨유가 기대하는 미래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가르나초는 스페인 18세 이하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17세에 어머니가 태어난 아르헨티나로 국적을 바꿨다. 이후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 역시 가르나초의 재능을 극찬했다.
미러는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유스팀에 가르나초에 대해 자세히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18세 이하(U-18)팀 선수들의 모습을 궁금해하지만, 주된 관심은 단연 가르나초다. 그는 가르나초가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웨인 루니와 같은 엘리트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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