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선수로 대우받을 것인가를 확인받고 싶은 뎀벨레.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첼시 이적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따. 단, 자신이 팀의 확고한 주전이자 핵심 선수가 될 것인지 궁금해 한다.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6월 말 만료된다. 지난 시즌 내내 뎀벨레는 바르셀로나로부터 연장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확답을 주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부진에도, 구단은 그의 잠재력을 인정해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계속 보였지만 뎀벨레는 FA 신분이 되면 팀을 떠날 것이라는 뉘앙스만 풍겼다. 그리고 결국 떠날 것으로 보인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최근 "뎀벨레에게 잔류 제의를 했지만, 우리는 그에게서 아무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뎀벨레의 에이전트인 무사 시소코는 "모든 클럽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하며 "뎀벨레의 미래는 여전히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파리생제르맹이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첼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뎀벨레 역시 첼시로 이적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팀에 합류하기 전 출전 시간 보장에 대한 약속을 받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이어 뎀벨레는 첼시에서 백업이 아닌 확실한 주전 선수가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상황은 나쁘지 않다. 첼시는 로멜로 루카쿠가 친정 인터밀란 복귀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다. 뎀벨레는 루카쿠가 떠날 시 그 자리를 자연스럽게 채우는 후임자가 될 수 있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부상 이슈에도 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식지 않은 경기력을 과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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