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세 번째 선수 영입을 마지막으로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다윈 누네즈, 파비우 카르발류에 이은 리버풀의 마지막 선택은 바로 18세의 젊은 수비수 칼빈 램지였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에버딘FC로부터 650만파운드에 풀백 램지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구단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램지 영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램지와 구체적인 계약 기간을 밝히진 않았다. 장기 계약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버풀은 일단 400만파운드를 에버딘에 지급하고, 추후 옵션으로 250만파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램지의 영입을 통해 고민거리였던 풀백 자원 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리버풀은 니코 윌리엄스가 떠난 뒤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백업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해졌다. 램지가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제 겨우 18세인 램지는 장기적으로 볼때 리버풀의 수비 기둥으로 성장할 수 도 있다.
램지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에 오면서 꿈이 이뤄지게 돼 매우 떨린다"면서 "프리시즌에 모든 구단 사람들과 선수들에게 내가 가진 것들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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