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상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를 20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해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화제작이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는 '우마무스메'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여기에 뛰어난 3D 그래픽과 자유로운 육성 전략, 이를 통해 완성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미 지난 4월 26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1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