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전설 파트리스 에브라가 또 다시 구단을 저격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에브라는 맨유가 아닌 안토니오 콘테의 토트넘에 인상 받은 것에 상처받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맨유의 르네상스를 경험한 레전드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회, 카라바오컵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회 우승을 경험했다.
미러는 '에브라는 콘테가 토트넘을 EPL 최강팀으로 만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에브라는 "마음이 아프다. 나는 콘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등을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 콘테는 맨유에 올 수도 있었다. 하지만 클럽의 사람들은 '우리의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왔다. 나는 그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은 한때 9위였다. 콘테 감독 부임 뒤 바뀌었다. 2021~2022시즌 EPL 4위를 기록했다. UCL 티켓까지 거머쥐었다. 반면, 맨유는 눈물을 흘렸다. 시즌 중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물러났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로 치렀다. 리그 6위로 고개를 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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