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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4%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7%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안테나 팀 이보람이 명불허전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를 녹음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8.1%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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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택이 끝난 후 안테나 팀은 단체 회식에 나섰다. 이보람은 "잠 안 자고 일해야 한다"라며 "옛날에는 하루만 쉬었으면 좋겠다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하루도 안 쉬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안테나 팀 부대표 유미주는 "휴대전화는 걷어야 한다"라며 멤버 관리에 대한 의욕을 표현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연습실에 나오셔야 한다. 팀워크를 위해서"라고 빡빡한 스케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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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테나 팀은 데뷔곡 '그.그.그' 녹음에 나섰다. 유팔봉과 유미주는 작곡가 김도훈, 서용배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미친귀' 유팔봉은 "김도훈 작곡가는 MSG워너비 때 '바라만 본다'에 참여하셨다. 명곡 제조기라"라며, "두 분의 노래가 내 플레이리스트에 다 있다"라고 인연을 말했다. 거미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씨야 '사랑의 인사', 다비치 '8282', 에일리 '보여줄게',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등 김도훈 작곡가의 화려한 대표곡 이력에 이어, 에일리 'Heaven(헤븐)',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작곡한 서용배 작곡가의 이력도 공개됐다. 유팔봉은 "(노래) 재벌이시네"라고 감탄하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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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도훈, 서용배 작곡가와 안테나 팀 멤버들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과거 씨야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김도훈 작곡가와 이보람은 남다른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보람은 "(노래 듣고) 완전 울었잖아요"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도훈 작곡가는 '그.그.그' 가사에 씨야 '사랑의 인사'와 이어지는 가사를 넣었고, 이를 발견하는 이보람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세 번째로 녹음에 들어선 박혜원은 "목이 좀 잠긴 것 같다"라고 컨디션 난조를 말했지만, 시원시원한 고음 애드리브를 내질렀다. 두 작곡가가 욕심 냈던 고음 파트마저 쉽게 소화해 "돌고래다" "고음 괴물"이라는 칭찬을 자아냈다. 마지막 타자로 녹음실에 들어간 이보람. 그때 그 감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보람의 목소리를 들은 김도훈은 "완벽하다. 좋다. 진짜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렇게 네 명의 목소리로 완성된 '그.그.그'가 베일을 벗으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보컬 어벤져스'로 등극한 안테나 팀의 첫 녹음 현장에 시청자들은 '네 명의 음색과 감성이 환상적 하모니를 이룬다. 올해 최고 감성곡 등극', '빨리 음원 나왔으면', '이런 미디엄 템포곡이 그리웠다', '마지막 이보람 노래 부를 때 씨야 느낌 나서 눈물이 고였다", '소연 음색 깡패', '정지소 도입부 요정, 완벽하다', 'HYNN 고음 미쳤다' 등 댓글 호응을 쏟아냈고, 이들이 무대에서 보여줄 하모니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콴무진, 시소 팀의 회동이 공개됐다. 한강뷰(?) 지하 사무실로 멤버들을 초대한 큰얼(정준하)의 모습과 콴무진 팀의 팀명 선정 모습이 예고됐다. 이어 윤은혜의 집에서 뮤직비디오와 의상 등을 상의하는 시소 팀이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