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원조 멀티테이너 장나라가 오늘(26일) 아름다운 6월의 신부가 된다.
장나라는 26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양가 가족들과 절친한 친구들이 모여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앞서 장나라는 이달 초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께 솔직하게 전해 드리고 싶었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VIP'를 통해 지금의 예비신랑을 만났다. 'VIP' 촬영감독으로 활약한 예비신랑의 성실하고 선한 마음에 반한 장나라는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장나라의 오빠이자 배우인 장성원도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나라의 결혼 발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인간 결혼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일만 하고 정직한 길만 가려고 하면서 살아온 아이인데 드디어 좋은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 자랑스러운 제 여동생의 한 번뿐인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시고 냅두시면 알아서 열심히 잘 살 것이다"고 현실 남매의 축하로 화제를 모았다.
장나라의 아버지이자 배우 주호성 역시 지난 23일 연극 '아루쉬투룩 대왕' 발표회에서 "2년 전 아들이 결혼했고 이제 딸도 결혼한다.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2001년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를 통해 가수로 데뷔, 이후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연기자로 정식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멀티 엔터테인먼트로 연일 전성기를 누린 장나라는 드라마 '명량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에 출연하며 '흥행 배우'로 입지를 다졌고 2000년대 중반 중국으로 진출, 원조 '한류스타'로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오 마이 베이비' '대박부동산' 등에 출연하며 여전히 '시청률 퀸'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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