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안무가 아이키 측이 클럽 공연 당일 취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아이키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사는 해당 공연 출연에 대해 관련 공연 대행사를 통해 제안받은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연에 대해 제안을 받은 이후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었지만, 공연 전후 아이키의 스케줄 일정으로 인해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던 와중 처음 전달받은 클럽명은 물론 해당 행사에 대한 정보 또한 상이함을 확인하여 최종적으로 출연이 어렵다고 결정했다. 제안 주신 대행사에 약 1시간여만에 출연 고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크루 훅에 사전 출연료를 지급했다는 클럽 측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본 계약은 당사와 일체의 협의 없이 해당 대행사와 클럽 뉴플로우 측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당사와 아이키 그리고 크루 훅 멤버들은 관여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 로고를 무단 도용 및 상업적으로 이용한 부분, 클럽 측이 주장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한다. 허위사실로 아이키 및 훅 멤버들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클럽 뉴플로우 측은 SNS를 통해 "아이키를 포함한 훅팀 전원이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고 공연비 전체 금액 입금한 후 따로 홍보를 허락받아 홍보했으나 오늘 당일 오실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협의없이 당일 통보 취소를 받게 돼 무척 당황스럽다"고 주장해 논란이 제기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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