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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예측 불허한 '휴게소 전쟁'...문세윤 "전쟁은 시작됐어"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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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1박 2일' 예측 불허한 휴게소 전쟁이 펼쳐진다.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이 공개된다.

이날 운명 공동체가 된 멤버들은 온종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션을 수행한다. 휴게소에서 넉넉하지 않은 공금을 얻은 다섯 남자는 홀로 호화롭게 밥을 먹을지, 혹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나눠먹을지 고민한다. 각기 다른 곳으로 향한 이들은 미스터리한 '의리 게임'을 이어가며 식사를 해결한다.

그러나 미션 도중 버스가 갑작스럽게 출발하고, 난데없는 낙오 사태가 벌어져 모두를 패닉에 빠트린다. 홀로 차에 탑승하지 못한 한 명의 멤버는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날벼락 같은 상황에 경악한다. 이 가운데 문세윤은 "전쟁은 시작됐어"라며 피도 눈물도 없는 제작진의 모습에 기함한다.

목적지를 한참 앞두고 휴게소에 홀로 남겨진 멤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안절부절못한다. 과연 역대급 낙오를 맞이한 비운의 멤버는 누구인지, 멤버들과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