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의 자기관리는 다른 누구보다 같은 팀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됐다.
유벤투스 미드필더 다우타 피터스(23)는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뛰던 시절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호날두는 맨유로 복귀하기 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유벤투스에 머물렀다.
피터스는 "호날두의 식단은 늘 똑같다. 브로콜리, 치킨, 밥. 물론 콜라는 마시지 않고 물만 마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호날두는 자신이 하루에 6끼를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시즌 벨기에 스탕다르 리에주로 임대를 다녀온 피터스는 "호날두는 언제 어디서나 이기기를 원한다. 내가 짐(헬스장)에 갈때마다 호날두가 있었다. 나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호날두는 축구선수로서 완벽한 몸을 가지고 있다. 저 역시 근육질이라고 생각하지만, 호날두를 보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날두는 그런 것들을 아주 오랫동안 미친듯이 해왔다"고 혀를 내둘렀다.
맨유 1기(2004~2009년) 시절부터 자기관리의 대명사로 불린 호날두는 37세의 나이에도 유럽 정상급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시즌 맨유 소속으로 리그 18골을 터뜨리며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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