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데이비드 베컴 인터마이애미 구단주는 미국 무대에 자리잡으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데려오고 싶다는 뜻을 여러차례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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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한국시각) 익스프레스는 '베컴 구단주가 호날두를 인터마이애미로 영입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베컴과 호날두는 맨유 7번 자리를 두고 인연이 있다. 베컴이 200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맨유의 아이콘 같은 등번호 7번을 호날두에게 물려준 바 있다. 호날두는 아직 자신이 몇년간 유럽 최고 수준에서 뛸 수 있다며 베컴 구단주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진 맨유에 실망감을 느꼈다. 이에 맞춰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는 호날두에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가 호날두와 연결됐다. 양 측이 빠르게 부정했지만, 여전히 호날두의 기량이나 상품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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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는 호날두는 베컴 구단주의 제안까지 거부하며, 확실히 맨유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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