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가 공연 중 상반신 노출 사고를 당할 뻔 했다.
비비는 지난 25일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2' 공연에서 하얀색 티셔츠와 청치마를 입고 무대를 선보이고 있었다. '쉬가릿'을 부르고 '파도'라는 곡을 준비하면서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었는데 일이 벌어졌다. 수영복 상의 끈이 풀어져 있던 것.
비비는 얼른 풀어진 비키니 끈을 수습하고 노련하게 공연을 이어갔다. 노출 사고 위기는 잘 넘겨졌지만 매니저는 기겁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당시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린 후 "실시간 검색어 1위 할 뻔"이라고 적으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한편 비비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ING 마녀사냥 2022'에 출연 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