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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암시' 조민아, 혼자 子 돌잔치 준비→마이크 잡은 아들에 '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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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마이크를 잡은 아들에 찐 웃음을 보였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강호 돌잔치♥"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민아의 아들 강호 군의 돌잔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을 품에 꼭 안고 있는 조민아. 이어 마이크를 잡은 아들을 보고 찐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조민아는 "하나뿐인 소중한 강호 왕자님 돌을 앞두고 생일파티를 해줬어요. 까꿍이로 뱃속에 있을 때부터 강호의 탄생을 기다렸던 할머니, 이모, 삼촌의 축하를 받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면서 돌잔치 후기를 전했다. 그는 "혼자 돌잔치 준비를 해오고, 무사히 치뤄내는 동안 곁에서 힘이 되어준 엄마, 동생, 친구, 언니, 동생들 너무 고마워요"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민아는 "우리 강호와 함께하는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참 감사하고 소중합니다"라면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가정 폭력 피해와 파경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걱정을 산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