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를 그리워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최준희는 27일 엄마를 떠올리며 쓴 한 누리꾼의 글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최준희가 공유한 글은 "엄마 나는 그걸 몰랐다. 그 계절에 나는 나물 무쳐서 꼭 먹어야 한다고 김에 싸서 입에 넣어주는 거. '다녀올게' 하는데 제철 과일 통에 칸칸이 채워 '남들 주지 말고 너만 먹어' 하던 거. 그거 다 사랑인 줄 몰랐다. 그 계절에 나는 걸로 나를 채워주는 거, 나 이제 혼자 살아보니 얼추 알겠다"라며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 있다.
한편, 최준희는 2019년 난치병으로 알려진 루프스병에 걸린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 자신의 근황을 비롯,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최근에는 루프스병 부작용으로 증량된 체중 중 4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 후 배우로 활동을 예고했지만 이달 초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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